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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 추진"
복지부 주관 ‘2018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선정
[ 2018년 04월 04일 16시 20분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양의학 중심의 의료관광특구 사업에 한의학을 융합,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양·한방 의료기관 22개소와 의료관광분야 관련 업체 35개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나선다.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 2개 나라의 환자가 60%를 넘는 등 일부 국가 쏠림 현상이 있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해외 의료설명회 개최, 나눔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특구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한방 불임치료, 사상체질의학 등 한의학을 알리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서울식물원이 개장하면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의료관광사업은 쇼핑, 숙박, 외식, 여행 등 관련 사업의 파급 효과가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 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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