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25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폐경여성 호르몬 치료, 심장 건강에 도움"
英 연구팀
[ 2018년 03월 11일 18시 26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폐경과 함께 나타나는 갱년기 장애(안면홍조, 야한증 등)를 차단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호르몬 대체요법(HRT: hormone replacement therapy)이 폐경 후 나빠질 수 있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RT는 폐경과 함께 분비가 중단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합성제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의 미히르 상비 교수 연구팀이 폐경 여성 1,600여 명의 심장 MRI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이 폐경 여성 중 3분의 1은 최소한 3년 이상 HRT를 계속하고 있었다.

특히 심부전 위험의 지표가 되는 좌심실의 용적이 HRT를 하지 않는 여성과 차이가 없었다. 좌심실은 좌심방으로부터 받은 혈액을 온몸으로 펌프질해 내보내는 심장의 핵심부위이다.
 

좌심실의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인 심부전의 초기 신호는 심장의 비대로 나타난다.
 

심장이 비대해지면 심장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좌심실의 펌프 기능도 저하돼 혈액이 완전히 방출되지 못하고 심장에 일부 남아있게 된다.
 

HRT는 유방암 등 일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경고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일부 연구결과들을 보면 이러한 위험이 우려할 만큼 대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폐경 직후부터 HRT를 10년간 계속한 폐경 여성은 심장병 발병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덴마크에서 발표된 일도 있다.
 

영국 여성건강협회(WHC)는 HRT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목적으로 최소 효과 용량(minimum effective)으로만 투여하면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하대병원, 주한 미국대사관 감사표창
문종호 교수(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국제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 초청강연
김승현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취임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 대통령 표창
윤영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제11대 원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김영준·이원철 外-부회장 강대식·박정률 外-감사 김영완·김영진外
김숙희 前 서울특별시의사회장·김주형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外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박병주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제25대 의당학술상
문종석 교수(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면역학회 '우수 신진연구자'
김건상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신축 기부금 1000만원
건국대병원 최영준 행정처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한덕현 중앙의대 교수,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
진영수 前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 장모상
삼진제약 홍보과 임동일 팀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