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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병원장 “건보제도 변화-시대적 소명 막중”
일산병원 18주년 기념식, 공공의료 중심 보험자병원 역할론 천명
[ 2018년 03월 09일 07시 35분 ]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등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개편에 따라 건강보험제도의 획기적인 변화의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 이를 실행하고 지원하기 위한 일산병원의 시대적 소명은 실로 막중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8일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개원 후 많은 우려와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이라는 설립목적과 본연의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선진 의료역량을 확보하고 진료를 활성화함으로써 공공의료에 대한 편견과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전환했고 필요할 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표준원가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객관적이며 실효성 있는 적정수가를 산출, 제공하여 합리적 의료수가체계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복지부, 공단 등에 각종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신포괄지불제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정부의 주요 정책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보건의료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강 병원장은 “각종 자료산출과 선제적인 연구 활동,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건복지정책을 선도해가는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복지부, 건보공단과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구수행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보건의료의 발전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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