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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정상설 교수→경희의료원 암병원장
가톨릭 출신 서울성모병원 정년 퇴임, 외과계 손꼽히는 암전문가
[ 2018년 03월 02일 05시 40분 ]

경희의료원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후마니타스 암병원 수장으로 가톨릭 출신의 정상설 교수가 낙점됐다.
 

데일리메디 확인 결과 분당차병원 정상설 교수[사진]는 최근 경희의료원과 후마니타스 암병원 병원장 직을 맡기로 계약을 맺었다.
 

정상설 교수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최근 경희의료원의 후마니타스 암병원장 직을 맡는 것으로 최종 사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분당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에서 진료를 보고 있는 정상설 교수는 오늘(2일)부터 경희의료원으로 적을 옮기고 후마니타스 암병원장 직을 맡기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한다.
 

다만, 아직 후마니타스 암병원이 공사 중이기 때문에 당장 병원장을 맡는 것은 아니고 개원을 할 때까지 ‘암병원추진단장’을 담당하고 있다가 개원과 함께 암병원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장, 서울성모병원 외과과장,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치고 정년 퇴임 후 분당차병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국내 외과분야 최고의 암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임상종양학회 이사장, 한국유방암학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도 마이크로바이옴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장바이오학회 회장까지 맡는 등 학술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암환자 환우회를 조직해 현재 17년 째 운영 중일 만큼 환자들과의 관계도 좋다는 평(評)이다.
 

이사회 결정 따라 외부인사 영입 내부 논란 가능성도

정상설 교수 영입 인사로 인해 경희의료원 내부적으로는 다소 논란이 생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동안 병원장 자리를 두고 내부 인사냐, 아니면 외부인사냐는 궁금증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당연히 내부에서 병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희의료원은 내부보다는 외부 저명인사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오고 있었다. 전반적인 순혈주의를 타파,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취지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희의료원은 얼마 전에도 S병원 암병원장을 맡고 있는 N교수에게 영입 의사를 타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의료원 암병원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후마니타스 암병원 원장으로 외부이사를 영입한 것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200억원 이상 투입돼 지상 7층, 지하 2층의 건축면적 연면적 6000㎡(약 1800평 규모)로 의료원 전면 좌측에 신축 중이며 오는 9월 개원 예정이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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