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21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勞-勞 갈등 or 부당 노동행위' 곤혹스런 세브란스
용역노조 “병원 개입” vs 사측, 고소 등 강경대응 속 “업체 내부문제"
[ 2018년 02월 07일 06시 08분 ]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된 세브란스병원 용역업체 태가비엠 소속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청소근로자와 세브란스병원의 갈등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는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브란스병원이 노(勞)-노 대응 유도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서경지부에 따르면 병원측은 태가비엠으로부터 근무 인원·작업내용·휴무자 명단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청소 업무 외 노조와 관련한 업무 및 동향파악까지 지시하고 보고 받았다는 것이다.
 
서경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해당 건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고, 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기각됐으나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검증을 노동자에게만 미뤄서는 안 되는 만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의 대립은 격화되고 있다.

서경지부는 기습시위·면담 신청 등으로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은 고소로 맞섰다.
 
갈등은 지난해 4월 8일 있었던 ‘창립 132주년,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통합 60주년’에서 절정에 달했다.
 
서경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피켓시위에 나섰고, 병원은 지부 소속 7인에 대해 업무방해·미신고집회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재판부 요청으로 신사협정 포함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지기도 했으나, 병원 측은 이를 거부하고 항고한 상태다.
 
이외에도 병원은 서경지부 조합원 8인을 고소했고, 지난해 5월 해당 인원들은 업무방해·퇴거불응이 인정돼 기소유예를 받았다. 지부 사무처는 업무방해·퇴거불응에 대해 불구속 공판으로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공식적으로 “협력업체 내부문제이기 때문에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면서도 곤혹스런 모양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병원장부터 의료원장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기념식까지 완전히 난장판이 됐다”며 “해당 사안은 태가비엠 내 노-노 갈등이기 때문에 병원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고재우기자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세브란스병원 vs 청소용역업체 노조 '쌍방 고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김동영·진료협력센터 소장 양혁준外
노우철 원자력병원장, 제1회 김현택박사 특별 공로상
세란병원, 관절 권위자 김병순 박사 영입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대응 TFT 공동위원장, 한의철 이사장·백진현 회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 회장
김대용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
유앤제이병원 권유준 병원장,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유혜영 前 대한의사협회 감사(강남구의사회) 장남
새나래병원, 조선대병원에 응급체외순환장치(ECMO)
한승석 서울대병원 교수, ‘젊은 연구자상’
안여하 前 마산 안내과의원 원장 별세-안영수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안창수 마산성모의원 원장·안경수 의사 부친상- 김정혁 고려의대 명예교수 장인상
이승헌 이승헌한의원 원장 부친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구현우 교육기획국장 모친상
양재모 前 연세의료원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