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2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규모 상관없이 의료기관 '모바일 결제' 확대
지방대학병원·중소병원도 속속 도입, 청구시스템도 간소화
[ 2018년 01월 13일 06시 28분 ]
병원 규모를 막론하고 환자 편의성을 높이며 원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비대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5배나 성장한 모바일 간편결제의 흐름은 병원에도 적용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빅5병원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도 환자 편의를 위해 이 같은 서비스 도입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모바일 결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곳은 경북대병원이다. 외래 진료비와 예약 검사비 납무, 진료비 명세 조회 등을 모바일기기를 통해 가능하게 했다.
 
이후 부산대병원과 충남대병원, 한림대의료원 등에서도 핀테크 솔루션 운영 기업들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한림대의료원의 경우에는 NHN한국사이버결제가 병원 무인 수납 플랫폼 기업인 포씨게이트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 포씨게이트가 원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대병원은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결제를 시작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병원 진료안내 어플리케이션에 레몬헬스케어의 ‘엠케어(M-Care)’서비스를 더한 형태다.
 
환자번호와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비밀번호만으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을 통해 1초 간격으로 환자의 위치를 측정, 병원 내 진료처와 검사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충남대병원은 헬스커넥트와 공동개발한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결제와 함께 외래환자용과 입원환자용을 다르게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외래환자의 경우 ‘노쇼(no show)’ 방지를 위해 진료일정 취소 및 재예약이 비대면으로도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입원환자는 입원일정 및 수술정보 안내뿐만 아니라 처방받은 약물 정보와 자신의 건강 상태도 함께 관리할 수 있는데 이 같은 누적 데이터는 대면 진료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는 수납 등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보호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라며 “내원이 잦은 어르신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나 모바일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오히려 관심이 없어 그런 점은 고민”이라고 답했다.
 
최근에는 중소병원에서도 모바일결제가 확대되고 있다. 핀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 측은 “모바일 통합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결제 수납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해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사와 의료기기 유통사업자 등에서도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소프트는 최근 방배제일병원과 베스트내과 등 다수의 병원에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ARS결제와 IC카드결제, SMS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을 갖췄다.
 
특히 ARS 결제 서비스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인피니소프트의 등록특허 기술이다.
 
종이서류를 없애는 등 청구시스템의 간소화 흐름은 앞으로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이 최근 실손보험 진료비 지불제도의 개선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이들 기관은 가입자가 병원비를 결제하고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차후에 수령하는 과정을 보험사와 병원 간 거래로만 끝나도록 하는 제3자 지불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흐름으로 인해 모바일기기 기반의 수납 서비스는 차후에도 그 종류와 범위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기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세계가정의학회 우수연구상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상 수상자, 서울대병원 안치현 전공의·이상형 대위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서울아산병원 소아환자 치료비 1억
유지현 교수(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포스터상
김학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 회장에 김창원 교수(부산대병원) 취임
추일한 교수(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복지부장관상
고상훈 교수(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견주 관절 분야 학술업적상
석세일 교수(상계백병원 척추센터) 亞 최초 세계척추측만증학회 평생공로상
김정민 교수(중앙대병원 신경과), 대한뇌졸중학회 우수구연상
성내과의원 김성식 원장 장녀
문창택 교수(건국의대 신경외과교실),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
조연수 마나스정신과 원장 부친상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