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2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 불임 원인 가능"
박종관 전북대병원 교수팀, 쥐 임신능력 영향 확인···"DA-9401, 부작용 감소"
[ 2018년 01월 12일 11시 44분 ]

전립선비대증과 남성탈모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MSD의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가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해당 약제의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성기능 장애, 고위험 전립선암 및 남성 유방암 발병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은 '피나스테라이드에 의한 쥐 고환의 세포자멸과 DA-9401에 의한 보호효과 IRE1 과 cJNK 통로에 대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저널인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 2017년 11월호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동물을 이용해 피나스테라이드가 고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관찰했다.

또 남성난임 개선 또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질(DA-9401)이 피나스테라이드가 일으킬 수 있는 임신저하능력을 얼마나 개선시키는가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아무약물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피나스테라이드 단독투여군, 피나스테라이드+DA-9401(100 mg/kg, 200 mg/kg)투여군으로 나눠 90일간 연구했다.

특히 남성 불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피나스테라이드 투여 군은 정상군에 비해 부고환, 고환, 정낭, 전립선, 성기의 무게가 감소했으며 정자의 운동성이 줄었다.

아울러 고환에서는 이 약물이 정소세포밀집도, 세포자멸현상을 일으켰으며, 소포체 긴장, 세포자멸관련 단백질에 의미있게 영향을 미쳐 남성임신능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천연물질인 DA-9401의 투여군에서는 이 약물에 의한 부작용들을 의미 있게 감소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DA-9401는 양파껍질과 파극천 갯실새삼 등 3가지 물질로 이뤄졌다.


박종관 교수는 "수컷 쥐에서 피나스테라이드가 소포체 손상과 세포자멸을 초래, 남성 임신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DA-9401은 이러한 부작용들을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약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발기부전 등 탈모치료제 부작용은 '노시보' 때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최영륜 교수(전남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무등의림상
박기영 교수팀(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구연상
의료기기산업대상 박종관 교수(전북의대 비뇨의학교실)·DB Creative상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外
이성진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용산구민대상 특별상
이기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세계가정의학회 우수연구상
대웅제약 홍보팀 이정석 과장
미라셀(주) 신현순 대표 장녀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상 수상자, 서울대병원 안치현 전공의·이상형 대위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서울아산병원 소아환자 치료비 1억
유지현 교수(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포스터상
김학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 회장에 김창원 교수(부산대병원) 취임
주정미 보건복지부 前 국장 별세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시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