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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부천, 외과 리모델링·소아외과 전문의 영입
경기서부권 유일 이철구 교수 근무
[ 2018년 01월 03일 15시 10분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외과 외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아외과 전문의 이철구 교수도 영입해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2일부터 외과 외래는 본관 2층에 마련된 새 외래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처치실, 초음파실, 환자 교육상담실을 새로 구축하고, 진료실 확충 및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외래 내에 장기이식센터와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여 환자들이 언제든 수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시설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도 보강했다. 소아·청소년외과 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이철구 소아외과 교수[사진]를 영입한 것이다.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소아외과 의사는 3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이 교수는 경기 서부권의 유일한 소아외과 의사다.


소아외과 전문의를 영입함에 따라 소아 서혜부 탈장, 충수염, 괴사성 장염, 선천성 소화기 기형(식도무공증, 위, 십이지장, 소장, 직장 및 항문직장 기형 등), 소아암, 담관낭종, 담도폐쇄증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전문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소아 전용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소아청소년과·신생아집중치료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진해 소아청소년 응급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이번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완료와 소아외과 전문의 영입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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