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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 “편의점 판매 약 품목 확대돼야”
[ 2017년 12월 28일 10시 57분 ]
편의점 약 판매 품목 확대를 두고 약사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은 다른 입장을 피력. 

약사들은 "국민의 의약품 오남용을 막고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복약하는 게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의약품 접근성 제고도 필요한 만큼 심야공공약국 확대하는 방안을 도입하자"고 대안으로 제시. 약사회는 내년 1월에 열릴 품목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의견을 관찰시키기 위해 절치부심.

반면 의료계는 이 같은 약사들의 행보가 집단 이기주의적인 행동의 전형이라는 비판론이 대세.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아다니는 불편이 해소돼야 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는 입장. 서울대병원 A교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보편화돼 있는 편의점 약 판매를 무슨 근거로 위험하다고 보는지 알 수 없다"며 "불법 대체조제와 임의조제가 만연하고 부실한 복약지도 문제부터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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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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