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2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암환자 160만명···발생률 위암·대장암 順
갑상선암, 3위로 내려가고 전체 암 발병 4년 연속 ↓·생존율 ↑
[ 2017년 12월 21일 12시 10분 ]

우리나라 암환자는 160만 명에 달하고, 이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은 위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던 갑상선암은 세 번째로 하락했고, 대장암은 최다 발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보건복지부(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암 발생률, 암 생존율 및 암 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 4701명(남자 11만 3335명·여자10만 1366명)으로, 전년에 비해 4253명(1.9%) 감소한 21만 8954명 감소했다. 이는 기존에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던 갑상선암 건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갑상선암 발생률 큰 폭 하락…유방암·전립선암 등은 증가세




발생률이 높은 암의 순위도 달라졌다. 2015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대장암·갑상선암·폐암·유방암·간암·전립선암 순으로 파악됐다.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6050명(19.5%)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위암(2.7%)·대장암(1.6%)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유방암 발생자수는 798명(4.3%) 증가했고, 전립선암(3.5%)·췌장암(5.7%) 증가세를 보였다.


남자의 경우에는 위암·폐암·대장암·간암·전립선암·갑상선암, 여자는 갑상선암·유방암·대장암·위암·폐암·간암 순으로 발생률이 많았다.


◇최근 5년 암 상대생존율…5년 전 比 5.5%p↑




암 상대생존율에서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상대생존율이란 암 환자의 생존율과 동일한 연도·성별·연령을 가진 일반인의 생존율을 비교한 것이다. 단, 상대생존율이 100%가 넘는다고 해서 해당 암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1부터 2015년까지 5년 간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은 5년 전 대비 5.5%p 향상된 것으로 공개됐다.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100.3%)이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전립선암(94.1%), 유방암(92.3%) 등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간암(33.6%), 폐암(26.7%), 췌장암(10.8%)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암환자 161만명…폐암 국가검진·호스피스 시범사업 등




지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 암 환자수는 161만 1487명에 달한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기도 해 사회적인 부담도 상당하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마련한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에 따라 폐암·호스피스 등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폐암 국가검진 도입 가능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55세~74세까지 고위험군 흡연자에 대해 저선량 CT를 활용한 폐암검진을 하는 것이다.


또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와 권역호스피스센터 등 호시피스 시범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의 효과·모델 다양화 등은 내년에 논의될 예정이며, 평가를 기반으로 복지부는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재우기자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병원별 위암 등 5대암 통합평가 무기한 '연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최영륜 교수(전남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무등의림상
박기영 교수팀(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구연상
의료기기산업대상 박종관 교수(전북의대 비뇨의학교실)·DB Creative상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外
이성진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용산구민대상 특별상
이기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세계가정의학회 우수연구상
대웅제약 홍보팀 이정석 과장
미라셀(주) 신현순 대표 장녀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상 수상자, 서울대병원 안치현 전공의·이상형 대위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서울아산병원 소아환자 치료비 1억
유지현 교수(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포스터상
김학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 회장에 김창원 교수(부산대병원) 취임
주정미 보건복지부 前 국장 별세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시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