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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해외환자 스마트 원격협진시스템 개통
이달초 캄보디아 프롬펜 위치 헤브론 메디칼센터와 진행
[ 2017년 12월 06일 11시 55분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원격협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지난 1일 캄보디아 프롬펜에 위치한 헤브론 메디칼센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외 환자 대상 암·중증질환자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시스템’을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 애프터케어 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사업’에 참여해 암 및 뇌졸중 환자 등의 중증질환자들이 수술을 받고 퇴원 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진료 등의 사후 관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융합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시스템’은 이번 사업 결과물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고 퇴원 후, 자국으로 귀국한 해외 환우의 빠른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국내 의료진과 해외 현지 의료진이 ‘스마트 원격협진 시스템’을 이용, 함께 진료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사업과제 책임자인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는 "중동, 동남아, 중국 등 해외 환자들이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귀국한 후, 퇴원 후 관리 방법에 대해 불안해하던 부분을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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