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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일하기 좋은 회사 '애브비·BMS·J&J'
100대 기업 선정, 회사-조직-직원 성장 '선순환'
[ 2017년 11월 10일 19시 37분 ]

한국애브비, 한국BMS,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제약계에 따르면 이들 3곳 회사는 한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 일하기 좋은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먼저 한국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의 직원 관리는 차별화된 접근 기반의 인재철학과 애브비인의 일하는 방식과 행동 속성을 규명한 애브비 웨이를 바탕으로 한다. 직원과 함께 성장·발전하고자 다양한 기업 문화 노력을 펼쳐왔다.


기업문화를 이끄는 직원 커미티인 점프(JUMP, JoyfUl & Motivated workPlace)’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실행하며 회사-조직-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애브비에서 일한다는 것은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혁신과 협력의 독특한 기회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BMS제약은 열린 경영과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를 토대로 비즈니스와 직원 경력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매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사내에 배치해 전 직원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분기별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운영 방안, 진행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유한다.


매년 임직원의 35%가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 기구인 TM/EE(Talent Management & Employee Engagement)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사내 의사결정을 주도한다.


BMS 관계자는 “다져온 소통과 신뢰의 노사 파트너십과 직원 주도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이 곧 직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부문 대상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 공동수상으로 2개 부분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존슨앤드존슨은 크레도라는 공통된 기업철학 아래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리후생 제도를 통합하고자 노력해 왔다.


실제 지난 8월 남·녀 직원 구분 없이 8주간의 기본급 100%가 보장되는 ‘글로벌 육아휴직제도’를 한국에도 도입해 직원의 육아 지원을 강화했다.


최대 1년간의 경력 계발 시간을 보장하는 ‘역량계발 휴직제도’와, 자녀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김광호 사장은 “딕원에 대한 책임이 명시되어 있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삶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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