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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 신공장' 상량식 성료
내년 상반기 반월공장내 준공 예정
[ 2017년 11월 10일 17시 32분 ]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장 내 신축 올리고동 4층에서 에스티팜 및 관련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장 올리고동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약 원료인 올리고 생산을 담당할 신공장은 총 330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 3월 시작된 공사가 현재 60% 정도 진행돼 오는 12월 기계장치 설치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올리고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50kg의 올리고 생산능력이 최대 750kg까지 늘어나 생산량 규모로 아시아 최대 올리고 공장이 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올리고 원료 공급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사 및 방문이 늘고 있고 2개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공장이 2019년 본격 상용화되면 에스티팜은 올리고 생산량 규모에서 글로벌 3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고핵산치료제는 기존의 저분자 합성의약품의 장점을 살리면서 항체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임상 횟수는 2014년 80개에서 2016년 632개, 2017년 상반기에만 800개 이상으로 10배 증가했으며, 2014년 분석자료에는 2020년 글로벌 RNA기반 치료제 시장이 1조2000억원으로 연평균 28.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고 올해 2조5000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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