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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 출시
코오롱생명과학, 정형외과 상담·치료 시작···대형병원 확대 예정
[ 2017년 11월 07일 18시 40분 ]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Invossa®-K·이하 인보사)‘를 지난 6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Lawrence grade 3)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인보사의 상담 및 치료는 전국의 정형외과 등에서 가능하며, 점차적으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보사는 1회 투여로 2년간 효과가 지속돼 환자가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수술/입원/요양 등에 사용하는 총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어 줄 수 있다.

또한 관절의 염증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관절로 보다 오랜기간 일생생활에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 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는 2007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15년 임상 3상 등 총 4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그동안 인보사 출시를 기다려왔던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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