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2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아키' 카페 한의사 부부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 약사법 등 위반 혐의
[ 2017년 11월 06일 17시 51분 ]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한의사 A(여)씨와 남편 B씨를 약사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3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회원 수 5만5천명 규모로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이나 한의원 환자에게 자기 집에서 한약재를 발효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1개에 3만원을 받고 549개(시가 1천640만원 상당)를 판 것으로 드러났다.


또 숯으로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여과보조제인 활성탄을 해독작용에 좋다며 개당 2만8천원에 489통(시가 1천360만원 상당)을 식용으로 판매했다.


경찰은 A씨 부부에게 활성탄을 식용으로 공급한 활성탄 제조업자 C씨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C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숯가마 찜질방에서 사들인 숯으로 활성탄 1만4천665㎏을 만들어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받은 식품인 것처럼 광고해 인터넷 등을 통해 약 5억6천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작년 1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던 여아(6)를 안아키식 자연치료법으로 돌보다 증상이 악화했다며 지난 7월 부모가 A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A씨를 한 차례 조사했으며 전문가 소견 등을 검토해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약을 안 쓰는 극단적 자연치유법을 내세워 안아키 카페를 운영한 A씨에게 아동학대와 의료법 위반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가 이어지자 A씨를 조사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연합뉴스 ms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은석 김은석소아과병원장 장모상
최현준 라이프치과 원장 빙부상
복지부 이재란·정영훈·손영래·송준헌·배경택 부이사관 승진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취임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추대
박인국 (주)아이지종합건설 대표,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박민수 복지부 정책기획관·박현영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장
조경애 인구복지협회 사무총장 취임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 민영신·보험평가과장 홍정기 外
전북의사회 회장에 백진현 現대의원회 의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신임 원장
광주광역시 북구의사회 강신주 회장 연임
김대중 삼성서울병원 교수(신장내과) 모친상
이도엽 연세이키즈소아과 의사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