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7월1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 연구팀, 뇌에 약 운반하는 초소형 캡슐 개발
[ 2017년 10월 31일 09시 08분 ]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포도당 외에는 혈액 속의 물질이 거의 들어가지 못하는 뇌에 약을 운반할 수 있는 초소형 캡슐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의학계는 이 캡슐이 알츠하이머를 비롯, 신경 관련 질병과 정신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의 뇌에는 영양분이 되는 포도당을 제외하고는 혈액 속의 물질이 거의 들어가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해 뇌에 어떻게 약을 운반하느냐가 큰 과제로 지적돼 왔다.

초소형 캡슐의 약 운반 개념도
초소형 캡슐의 약 운반 개념도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대학과 도쿄의대 치대 연구팀은 아미노산을 이용해 직경이 1㎜의 3만분의 1 정도인 아주 작은 캡슐을 개발했다. 이 캡슐 표면에 포도당을 씌워 뇌혈관에 있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뇌 속으로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공복 상태일 경우 이 단백질이 포도당을 더 적극적으로 운반하는 사실에 주목했다. 공복 상태의 쥐에게 캡슐을 이용해 기존 약의 100배 정도 높은 효율로 포도당을 뇌에 집어넣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캡슐에 약이 되는 성분을 집어넣으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가타오카 가즈노리(片岡一則) 도쿄대 교수는 "장차 몸속의 필요한 장소에 약을 운반할 수 있는 나노기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연합뉴스 lhy5018@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연임
중앙병원 제4대 병원장 한치화(前 가톨릭의대 교수) 취임
천세영 광동제약 의약개발본부 전무
롯데GRS(주), 강동경희대병원에 사랑나눔 기금 500만원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중규·정신건강책과장 홍정익 外
전북대병원 진료처장 김정렬·기획조정실장 이승옥 교수 外
인하대병원 이하영 교수, 亞초음파의학회 학술상
임희진 교수(한림대한강성심병원 신경과), 대한수면연구학회 최우수학술상
영남대의료원, 대구의료관광 활성화 유공표창
신현백·정연준 교수팀(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소아외과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윤영은 교수(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 '최우수 심사위원상'
김수림 교수(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비뇨부인과학회 구연 부문 학술상
이주명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두산연강재단 의학논문 학술상
김정수 前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