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2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 연구팀, 뇌에 약 운반하는 초소형 캡슐 개발
[ 2017년 10월 31일 09시 08분 ]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포도당 외에는 혈액 속의 물질이 거의 들어가지 못하는 뇌에 약을 운반할 수 있는 초소형 캡슐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의학계는 이 캡슐이 알츠하이머를 비롯, 신경 관련 질병과 정신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의 뇌에는 영양분이 되는 포도당을 제외하고는 혈액 속의 물질이 거의 들어가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해 뇌에 어떻게 약을 운반하느냐가 큰 과제로 지적돼 왔다.

초소형 캡슐의 약 운반 개념도
초소형 캡슐의 약 운반 개념도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대학과 도쿄의대 치대 연구팀은 아미노산을 이용해 직경이 1㎜의 3만분의 1 정도인 아주 작은 캡슐을 개발했다. 이 캡슐 표면에 포도당을 씌워 뇌혈관에 있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뇌 속으로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공복 상태일 경우 이 단백질이 포도당을 더 적극적으로 운반하는 사실에 주목했다. 공복 상태의 쥐에게 캡슐을 이용해 기존 약의 100배 정도 높은 효율로 포도당을 뇌에 집어넣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캡슐에 약이 되는 성분을 집어넣으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가타오카 가즈노리(片岡一則) 도쿄대 교수는 "장차 몸속의 필요한 장소에 약을 운반할 수 있는 나노기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연합뉴스 lhy5018@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덕현 중앙의대 교수,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
비브라운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스테판 소이카
김유진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우창학술상
김정우 교수(원광대병원 정형외과), 대한견주관절학회 CISE 우수연구자상
허륭 교수(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남도현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제51회 유한의학상
최진규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장재우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취임
조빈 교수(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
강지언 제주 연강병원장 대통령 표창
김동민 교수(조선대병원 감염내과), 보건의날 국무총리 표창
강윤숙 정직한경희한의원장 부친상
신혜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차장 모친상
은백린 교수(前 고대구로병원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