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7월1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 이어 전남대병원도 간호사 '열정페이' 논란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오리엔테이션 4주간 하루 일당 1만원" 지적
[ 2017년 10월 24일 12시 17분 ]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대병원 신입 간호사 역시 교육기간 동안 일당 1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장정숙 의원(국민의당)은 24일 국립대병원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신입 간호사의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하루 1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오리엔테이션 기간은 3~4주인데 월급으로 환산하면 20~30만원 정도의 임금만 지급해온 것이다.
 

병원 측은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종료된 뒤 간호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대병원 간호사의 열정페이 논란은 앞서 서울대병원에서 먼저 문제 제기된 바 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에 분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신규 간호사의 예비교육 기간 동안 30만원대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었다.
 

서울대병원에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의 경우 예비 교육 기간을 갖는데 이 기간 월급으로 36만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이를 일당으로 환산했을 때 1만5000원, 시급은 1800원 꼴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30만원의 월급을 받은 간호사가 1212명에 달했다.
 

이에 서울대병원 분회는 “서울대병원 간호사뿐만 아니라 대형병원 간호사들의 초봉 삭감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병원들은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기 보다 문제를 축소하려는 태도만 보이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전남대병원은 신규 간호사 초임에 관련한 문제 제기에 올해부터는 신규 간호사에도 최저임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장정숙 의원은 “올해 채용하는 신규 간호사뿐만 아니라 임금채권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최근 3년 간 신입 직원에도 소급해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국립대병원 간호사들은 불안한 계약직 신분으로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꿈을 접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간호인력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신입 간호사 일당 1만원 지급 '전남대병원'
36만원 월급 파문···서울대 전·현직 병원장 3명 형사고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백광호·방창석 교수(한림대춘천성심 소화기내과), 한국과학기술총연합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서울대병원 내과과장윤정환·외과과장 박규주 外 진료과장
김희봉 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外 복지부 과장급
유희철 교수(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아시아정맥경장학회 우수논문상
인터엠디 운영사 (주)디포인트→(주)인터엠디컴퍼니 변경
조성연 교수(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국제면역저하환자학회 Travel Grant상
한영근 교수(보라매병원 안과),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상
이국종 교수(아주대병원), 해경 홍보대사 위촉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연임
중앙병원 제4대 병원장 한치화(前 가톨릭의대 교수) 취임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중규·정신건강책과장 홍정익 外
박은지 원진성형외과 실장 시모상
심재학 심재학정형외과 원장 모친상
이찬 분당차병원 암센터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