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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자, 치과 치료 전 항생제 복용해야
이경은 교수(대전성모병원 치과)
[ 2017년 10월 23일 09시 30분 ]

혈당 조절 안되는 당뇨환자 응급치료만 가능

간 질환자 중 급성 간 질환자나 활동성 간 질환자는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치과 치료 시에는 출혈의 가능성과 치유 지연으로 인한 이차적인 감염을 주의해야 하며, 예방적 항생제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약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은 피하고, 간염 환자의 경우 교차 감염의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
 

신장 질환자 중 급성신부전 환자는 응급치료만 가능하다. 투석 환자의 경우 출혈 가능성 때문에 투석치료를 시행한 다음날 오전에 치과치료를 시행하는 게 좋다.

또한 약물 사용 시에는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약으로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광범위한 치료는 피하고 출혈 경향이 있는 시술 전에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고려한다.

신장이식을 앞두고 있는 환자의 경우 충치, 잇몸질환, 사랑니 염증, 치아 뿌리 염증 등 감염이 가능한 병소는 미리 제거한다.
 

심근경색 환자의 경우 시술 후 6개월 이전에는 응급치료만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후부터 다른 치료도 가능하다. 출혈 경향이 있는 시술 전에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의 후 치과 치료 가능 여부와 항응고제 등 복용 중인 약의 중단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국소마취제의 혈관수축제는 최소로 사용하며, 치료 중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급적 오전에 치료시간을 짧게 잡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심장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심내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 환자는 식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조절이 안 되는 경우 응급치료만 가능하며, 내과적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잇몸 치유의 지연, 감염, 저혈당증, 과혈당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아침식사 후 오전에 치료를 받는 게 좋고, 치료 중 스트레스를 줄이고 광범위한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조절되지 않은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감염, 외상, 외과시술, 스트레스 등에 급성발작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치과치료 전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고, 마취 시에는 혈관수축제에 매우 민감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절되지 않은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경우 혈액 응고장애로 지혈이 다소 안 되는 경향이 있고, 약물에 민감하므로 투약 시 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뇌혈관 질환자의 경우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한 뒤 6개월까지는 응급치료만 가능하다.  발치나 임플란트 등의 시술 전에는 일시적으로 항응고제 복용의 중단이 가능한지 전문의와 상의 후 출혈 경향에 주의해서 치료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골다공증 자체로 치과치료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약물로 장기간 투여 받았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잇몸이나 뼈가 잘 아물지 않고 치조골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어 전문의와 상의 후 가능하다면 임플란트나 발치 등의 시술 3개월 전부터 약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다른 성분의 약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천식 환자는 천식 발작이 없으면 일반적인 치과치료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천식발작이나 호흡억제를 유발하는 약물은 금지하고 증상 시에는 시술을 연기한다. 치료 시에는 분무제를 가지고 내원하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조치와 함께 치료시간을 짧게 갖는다.

데일리메디 daily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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