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24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과의사회 "문재인케어, 선(先) 적정수가 논의"
박근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총무이사
[ 2017년 10월 23일 05시 45분 ]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문케어’ 시행 전 적정수가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적정 수가 없는 문재인 케어는 재고돼야 한다"며 "특히 OECD 최저수준 내시경 수가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근태 총무이사[사진]는 "건강보험 누적흑자 20조를 수가 현실화에 쓰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생색내기용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쓰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문재인 케어는 보장성 강화라는 명분으로 무분별한 의료비 상승을 부추겨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손상시키고 국민 혈세로 보전하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단계별로 급여화를 진행해도 되는데 왜 전면 급여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적정 수가 인상을 위해 의료계와 충분한 협의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과에서는 내시경 수가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고 심지어 동남아 국가보다 저렴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정 수가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박 이사는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의 검사를 하는 의사들에게 질 관리를 내세워 압박하는 것에 앞서 적정 수가 인상을 먼저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내과의사회는 현재 수가체계에서는 복합만성질환 환자를 진료해도 단순 감기보다 낮은 진찰료로 산정되는 상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고혈압·당뇨 등의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환자들을 관리하는 내과 의사들의 책임이 막중함에도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박 총무이사는 “이제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에 만성질환 관리에 적절한 진찰료와 상담료를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내과의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한방 현대의료기 허용법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이사는 "가슴 엑스레이는 내과 의사들이 봐도 판독하기 어렵다. 한의사들은 직접 판단하지 않고 둘 사이에는 부적절한 돈 거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며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진정내시경 급여·소독수가 신설 다음은 ‘내시경 수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재현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아시아심폐마취학회 차기회장
김지택 교수(중앙대병원 안과), 美안과학회 최우수 학술상(포스터)
하나로내과의원,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 한국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 '비전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임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미국내분비학회 잡지 JCEM 편집위원 위촉
박민현 교수(성바오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미국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국제학술상
김상훈 제주한라병원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국립중앙의료원 진범식 감염병센터장, 대통령 표창
김종윤 행정부장(익산한방병원), 원광대병원 행정처장
서울시의사회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강성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사랑의교회 봉사팀
박용주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모친상
전철수 前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모친상
민유홍 교수(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장인상
이상민 창원 희연병원 재활의학과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