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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 재활의학' 미래는
학회 "연구기획위원장 신설·학술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대비”
[ 2017년 10월 21일 06시 55분 ]
 


대한재활의학회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기획위원장을 통해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부처 연구사업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은 20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할 재활의학의 깊이 있는 고민을 위해 설문조사를 도입하고 강의자료 외부 공개를 늘리는 등 형식적 학회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포부를 밝혔다.
 
1000여 명의 재활의학과 의사가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강연 등이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 날인 20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재활의료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이준기 교수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모델’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재활의학에서의 4차 산업혁명 적용’이라는 주제 하에 3명의 연자를 초청했다.
 
이 중 해외 연자는 두 명으로 미국 MIT 기계공학과 Hermano Igo Krebs 박사는 최근 로봇과 관련한 의료계의 변화와 뇌졸중 환자 재활에서 시작된 Robot-aided neurorehabilitation이 가져오는 재활의료의 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인 중국 푸단대학 정보과학기술대학 Shih-ching Yeh 박사는 ‘Virtual Reality for Motor and Cognitive Rehabilitation: Training&Assessment’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가상현실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혁명이 현재 재활의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발표한다.

"질환별 임상진료지침 개발도 적극 추진"
 
조강희 이사장은 “재활로봇 등 첨단의료기기와 빅데이터 기술 등의 도래로 의료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재활의학과도 대내외적 요구에 따라 연구기획위원장을 새로 임명하고 관련 부서를 설치해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활의학회를 대표하는 목소리의 필요성 및 기존 학술이사만으로 소화하기 힘든 업무량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어떤 방향의 연구가 진행될 지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최근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진료지침을 새롭게 수립했다.
 
학회 최경효 이사는 “근거중심 의학이 강조됨에 따라 학회에서도 2015년도부터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위원회를 만들고 자문을 구했다”며 “요통은 흔한 질환임에도 환자 부담이 커 선제적 수립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현재 대한의학회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데 적어도 4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학술단체로서의 사명이 있는 만큼 차후에도 진료항목에 따른 지침 수립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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