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9월2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기감 심화 동아, 대대적 내부개선 경영계획 수립
이달 1일 '이사회·감사·윤리·준법 강화 방안' 공개
[ 2017년 09월 02일 06시 38분 ]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 적발, 강정석 회장 구속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새로운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동아ST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각각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내부개선 경영계획’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는 ▲이사회 기능 강화 및 지배구조 개선 ▲감사 기능 강화 ▲ 윤리경영·준법경영 강화 등을 기반으로 한 내부경영 개선 틀을 마련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외이사 2명을 추가 선임해 독립적인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한다. 기존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사외이사를 4명으로 늘려 회사 내부에서 근무하는 이사들만으로 가결이 불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존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2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던 동아ST는 사외이사 3명을 추가 선임한다. 이 안건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도 설치된다. 후보추천 위원회는 기존 사외이사가 3분의 2 이상 참여하는 3인 이상의 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외이사 선임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후보추천 위원회는 이달 내로 구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없도록 분리한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해 경영권 남용을 막겠다는 의지다.


이와 궤를 같이하는 감사 기능 강화 내용도 포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는 각각 사외이사가 3분의 2 이상 참여하는 3인 이상의 감사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감사실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감사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라는 특성에 맞춘 내부개선 경영계획도 수립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윤리경영 강화에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홈페이지에 비윤리신고센터를 신설해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비윤리행위 신고보상제’를 시행한다.


또한 통일된 윤리경영정책을 수립하고 관리감독 할 수 있도록 그룹사 총괄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신고보상제와 윤리경영위원회는 이달부터 추진된다.


동아ST는 준법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아ST는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10월부터 구축하고 지속적인 피드백과 인사 징계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내년 1월 1만원 이상의 모든 경제적 이익에 대해 사전 승인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회사인 만큼 매출할인율 축소를 통한 불법행위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책자와 교육을 마련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리베이트 연루 사건만을 수습하기 위한 내부개선 경영계획은 아니다”라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stone070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강립·보건의료정책실장 강도태
고대의대 25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7000만원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의협 신축기금 1000만원
SK케미칼, '대한민국 신약대상' 신약개발 부문 대상
이종훈 교수(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제15회 화이자의학상, 기초 김형범·임상 홍수종·중개 이필휴 교수
우영섭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
홍재택 교수(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라미학술상
동국대일산병원, 2017년 의료재활로봇 활용기관
힐링스팜, 김영하 신임 대표이사
경희대병원, 권병덕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영입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김희태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 모친상
유형석 연세대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