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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설립 1순위는 서부경남"
[ 2017년 07월 12일 15시 20분 ]

보건의료노조가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문재인 정부가 약속했던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3680명에게 받은 서명을 광화문 1번가에 전달.


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 폐업은 홍준표 전 도지사가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희생양으로 만든 것“이라며 ”보수의 아이콘이 되려는 정치적 희생양이었다“고 주장. 이어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최대 의료적폐인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을 원상복원 시키겠다는 공약을 서둘러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는 암과 순환기계질환으로 인한 표준화 사망률 전국 2위 지역이다. 응급실에 2시간 내 도착하는 사람들 비율이 2015년 31.5%로 가장 낮고 응급진료 사망률은 2.2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하동군 등 서부경남지역 6개군은 의료취약지로 시정된 곳이기 때문에 의료 취약지 공공의료 설립 첫 번째는 서부경남지역이 돼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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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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