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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대로변 공간 확보 '좌절'
주변 삼호아파트 現 12층→18층 재건축 심의 통과
[ 2017년 06월 22일 06시 13분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공간 확보 중 한 가지 안으로 추진해온 병원 앞 삼호아파트의 매입은 사실상 좌절됐다.
 

최근 삼호아파트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건축 정비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재건축 허가가 떨어진 것이다.
 

그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호아파트는 주변 공간 활용 등의 사안을 놓고 오랜 기간 반목과 대립을 이어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언주로와 도곡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사진]

그런데 병원은 도곡로와 같은 방향으로 배치된 건물로 대로변 삼호아파트가 앞을 가로막고 있어 아파트 부지를 확보해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최선의 발전 방안이었다. 


 

때문에 삼호아파트가 한 채당 20억원에 아파트 전체를 매입할 것을 요구한 적도 있었다.
 

병원 입장에서는 아파트 부지를 매입해 새 건물을 지으면 부족했던 공간 확보는 물론 사거리에 전진 배치되면서 어느 방향에서도 병원이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최고의 안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삼호아파트 재건축 심의가 떨어지면서 이 안은 폐기됐다.
 

삼호아파트는 현재 12층, 2개동 144가구에서 15~18층, 4개동, 340가구(용적률 299.94%)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아래 건축계획안 참조]


 

그러나 삼호아파트가 재건축돼도 현재 병원 후문의 이면도로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재건축 심의에서 도곡로 34길변에 4M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고 도곡로 57길변에도 보행통로를 확보하는 내용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최종 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아파트 재건축 허가가 서울시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들었다. 오래 전부터 병원이 아파트 매입을 추진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건축심의까지 통과하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될 것인데 환자들의 불편이 더 가중될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한 관계자는 “병원이 늘 삼호아파트에 가려져 있었다. 처음 병원을 지을 때부터 사거리 부지를 모두 매입해 병원을 건립했어야 한다”면서 “아파트 부지까지 매입해 병원을 새로 지으면 최상이겠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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