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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제네릭으로 美의약품시장 진출"
[ 2017년 06월 09일 11시 43분 ]

국내 제약회사들의 성공적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선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권 만료를 겨냥한 선제적 제네릭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 제네릭의 미국 FDA 허가 절차는 오리지널 대비 훨씬 간소하고 미국 역시 처방약에 대한 비용 부담 증가로 가격이 저렴한 해외 의약품과 제네릭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


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3.2%의 성장을 지속, 2017년 679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 2022년 874억 달러 규모에 달하고 특히 제네릭 수요는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 만성질환 확대, 건강보험 회사의 의료비용 절감 압력 등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


뉴욕무역관은 “더 많은 기업들이 미국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진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주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기회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 뉴욕무역관은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권 만료를 겨냥한 선제적 제품 개발 필요하다”면서 “화학합성 제네릭 의약품에서부터 바이오시밀러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상황에 따라 다방면의 진출 타깃 선정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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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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