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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세브란스 1350억원 공사, 두산건설 낙점
30개월 만에 공사재개···2019년 11월 완공 목표
[ 2017년 06월 01일 05시 54분 ]

연세대학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중단된 공사를 30개월 만에 재개했다. 두산건설이 1350억원 규모의 시공사로 선정돼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5월 29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착공식은 오는 5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 6만9542㎡(2만1036평) 부지에 2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13층, 755병상 규모로 설립되는 종합병원이다.
 

2008년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2012년 5월 첫 삽을 떴지만 2014년 12월 연세의료원의 내부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30개월 만에 두산건설이 바통을 이어 공사가 재개됐다.
 

연세의료원 한 관계자는 “최근 두산건설로 시공사가 선정돼 지난 달 30일 계약을 체결했다”며 “2019년 연말까지 완공하고 2020년 개원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한 관계자는 “계약이 체결된 만큼 준공 시점에 맞춰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두산건설은 서울대병원 첨단외래센터를 473억5771만원에 수주해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첨단병원으로 재탄생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신축공사를 570억원에 건설한 바 있다.

다만 경남 창원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공사는 491억7000만원에 수주해 진행하던 중 지난 3월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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