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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주장과 서울대병원 노조 반박
[ 2017년 05월 07일 21시 21분 ]

서울대병원 노조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발언과 관련해 "강성노조가 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피력. 
 

홍준표 후보는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부 서울대병원분회 노조에 대해 "강성귀족 노조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 이에 서울대병원 노조는 “홍준표 후보가 한 말에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했지만 공공병원에 대한 무지한 주장을 그대로 두는 것이 국민 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으로 생각돼 입장을 밝힌다”며 성명을 발표.
 

노조는 “4년간 국민을 위한 투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씨 기대에 못 미치는 투쟁을 했었나 보다. 서울대병원분회는 국민 앞에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스럽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강고한 투쟁을 통해 하청ㆍ비정규직노동자와 함께 더욱 강한 노동조합, 시민과 노동자를 지킬 수 있는 강성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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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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