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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불법 리베이트 타격 '현실화'
상위 외자사 중 유일한 매출 감소·이익 급감, 급여정지 예고 '설상가상'
[ 2017년 04월 21일 07시 21분 ]

지난해 다국적제약사 한국노바티스의 총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약간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급감했으며, 임직원 수와 판관비 사용은 크게 줄었다.
 

사법당국의 불법 리베이트 적발 여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약가인하 등의 행정처분이 검토되고 있어 올해 한국노바티스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노바티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4484억15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5년 4552억6900만원보다 약 1.5% 감소한 수치다. 국내 진출한 다국적제약 상위 5개사 중 유일한 역성장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6억300만원에서 144억7000만원으로 29.8%, 순이익은 211억5200만원에서 166억6900만원으로 21.2% 급감했다.


신고된 임직원 수 역시 514명에서 477명으로 1년동안 37명이나 줄었다.

판매비와 관리비 감소폭도 커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판관비로 1219억원을 사용, 전년 1285억원보다 5.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고비는 304억원에서 221억원으로, 접대비는 8억원에서 4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7.3%, 50% 급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25억9000만원 상당의 불법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에 의해 적발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베이트와 연루된 노바티스 제품 33개 품목에 3개월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갈음해 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그 외 9개 품목은 3개월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내렸다.


여기에 대체 약품이 있는 18개 품목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정지 처분을 앞두고 있어 매출 감소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한국노바티스의 매출 및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임시대표의 불안한 경영체제로 어려움은 한동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작년에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회사는 한국화이자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6815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노바티스가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로슈(3675억2700만원), 바이엘코리아(3347억3200만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3169억6300만원) 순이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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