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5월0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남의대 새주인 '서울시립대·삼육대' 2파전 압축
20일 임시이사회 투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온종합병원 탈락
[ 2017년 04월 20일 13시 22분 ]

서울시립대학교와 삼육대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인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온종합병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남학원 임시이사회(이사장 김화진)은 20일 서울시립대와 삼육대, 온종합병원 등 의대 인수 의지를 밝힌 세 곳 중 서울시립대와 삼육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시립대와 삼육대는 재정 건전성과 의대 운영 능력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우선협상자 선정 결과를 교육부를 통해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남의대 학생들은 투표 결과를 반기는 분위기다. 앞서 학생회가 286명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1,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립대 선호도가 87%로 가장 높았다. 온종합병원 지지 학생은 극소수에 그쳤다. 

서남의대 예과 학생회 송승엽 부회장은 "투표 결과에 학생들 의견이 반영돼 다행"이라며 "교육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인수자가 결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는 의대가 있는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중심으로 인수하는 대신 서남대 아산 캠퍼스 구성원을 편입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의대 정상화에 약 300억원을 투입하고, 인수 과정에서 추가로 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삼육대는 의대가 있는 캠퍼스만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의학교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대 평가인증 지원, 삼육서울병원의 부속병원 확장 및 교육환경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며 총 165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교수협의회 측은 온 종합병원이 탈락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교수협의회 한 관계자는 "온종합병원이 에스크로 계좌에 현금 200억 원을 입금해 두는 등 재정 안전성이 높지만 대학 운영경험이 없어 이사회의 낮은 지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남대 측은 우선협상자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배제해 논란이 일자 학생들이 참관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삼육대, 온종합병원, 서울시립대 순으로 10분 간 정상화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남대 인수 선호도 1위는 서울시립대”
"내가 서남의대 새 주인 최적임자" 인수전 가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존폐 기로 서남의대 미래 판가름 '5월말' 촉각 (2017-04-21 07:25:00)
공공재적 의료와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2017-04-19 05:03:16)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연임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연주 교육수련부장
국희균 사랑플러스병원장, 제6회 '국민 미션 어워드' 의료부문
국립암센터 정승현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빅데이터센터장 정승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경수 인재경영실장 外
한국의약평론가회 제11대 회장에 한광수 前 서울시의사회장 外
이상열 교수(원광대병원 전신건강의학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로상
노만희 더불어민주당 직능특보 수석단장 및 보건의료특보단 총괄단장 임명
홍성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한중환자의학회 제32대 회장
노우철 원자력병원장,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조광욱 교수(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대한중환자의학회 초록상
양통권 양치과의원 원장 부친상-고문수 동국대의대 교수 장인상
윤병준 장경한의원 원장·조경욱 정감치과의원 원장 장모상
최정화 성화의료재단 대한병원 이사장 별세·박근민 대한병원 진료부장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