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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분당서울대·전북대·경북대병원 順
11개 국립대 의료기관 연봉 분석, 직원 평균 근속연수 10년 넘어
[ 2017년 04월 13일 12시 20분 ]

국내 11개 국립대병원의 직원 1인 당 평균 연봉은 5877만원이고, 근속 연수는 10.45년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16년 기준 경상대병원 직원 평균 연봉은 6598만원으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았다. 근속 연수도 15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이 64593만원으로 높았으나 평균 근속 연수는 4.3년으로 가장 짧았다. 다음으로 전북대병원 6447만원, 경북대병원 6241만원, 충남대병원 61709만원으로 6000만원대를 형성했다.
 

뒤를 이어 충북대병원이 5886만원, 서울대병원 5828만원, 전남대병원 5564만원, 제주대병원 5187만원, 부산대병원 5171만원, 강원대병원 5094만원 순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11개 국립대병원의 평균 연봉이 모두 5000만원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특히 경상대병원의 경우 2012년 5412만원에서 2013년 5903만원, 2014년 5968만원, 2015년 6146만원, 2016년 6598만원으로 근속 연수가 늘어남에 따라 임금도 매년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부산대병원은 2015년 5821만원에서 2016년 5171만원으로 감소했다. 전남대병원 역시 2015년 5955만원에서 2016년 5564만원으로 서울대병원 역시 2015년 5988만원에서 2016년 5828만원 줄었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경상대병원이 15년으로 가장 길었고 ▲충북대병원 14.9년 ▲경북대병원 12.4년 ▲충북대병원 12.2년 ▲전북대병원 11.4년 ▲전남대병원 10.7년 ▲서울대병원 10년 ▲부산대병원 9.4년 ▲강원대병원 7.7년 ▲제주대병원 7년 ▲분당서울대병원 4.3년 순으로 조사됐다.
 

국립대병원 직원의 1인 당 평균 보수액은 대체로 근속 연수와 비례했다. 단, 연도별 평균 근속 연수나 병원 경영상태 등이 반영되지 않은 단순 수치로, 보수액을 처우와 직결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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