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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초음파·내시경 갈증' 해소될까
대한임상초음파 학회 박현철 이사장
[ 2017년 04월 10일 21시 50분 ]

 

초음파, 내시경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늘 교육에 있어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내과 전공의들의 갈증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가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부설 초음파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초음파 교육의 상징성인 센터에 집중,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박현철 이사장은 “이제는 초음파가 제2의 청진기가 됐을 정도로 보편화 됐다”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내과 역시 초음파와 뗄레야 뗄 수 없다”고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지난해 내과의사회에서는 의미있는 성과들이 잇따라 도출됐다. 특히 초음파가 급여화 되는 과정에서 내과의사회가 전문가 단체로서 한 몫을 했다.
 

박 이사장은 “내과의사들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오래 전부터 체계적인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며 “당장 내과 전공의 교육부터 시작하지만 초음파 술기나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전공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현실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스템 자체가 구축돼 있지 않고 교육이 제대로 돼 있지 않다보니 아쉬움이 많았지만 교육장 마련으로 전공의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박 이사장은 “처음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임상초음파학회를 주축으로 전공의 교육 일부를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차진료에 있어 초음파가 제2의 청진기로 인식될 만큼 상황이 급변했기에 내과학회도 꼭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측면 지원키로 했다.


더군다나 임상초음파학회의 경우, 매회 학술대회 참석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압축 성장했고 급여화하는 데도 상당히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초음파의학회도 교육적 측면에서 서로 협조하는 분위기로 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설 교육장에는 총 6개의 테이블이 마련됐고 상시적으로 전공의들이 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주말 오전(9시~12시) 시간을 이용해 핸즈온 코스로 진행될 전망이다.
 

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박현철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유철규 이사장(서울의대)도 “초음파가 중요해졌다는 인식이 점점 더 현실화돼 가고 있다”며 “실례로 초음파 기기의 크기도 소형화되면서 이제는 청진기를 대체할 때”라고 말했다.


다만, 유 이사장은 “예전에는 영상의학과에서 초음파를 많이 사용했지만 이제는 다른 진료과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교육에 있어서는 굉장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짚었다.


다행히 “임상초음파학회를 주축으로 초음파 상설 교육장이 만들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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