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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인공지능(AI) 활용 3년내 발병 암 예측"
검진데이터 활용 주요 6대암·심장·뇌혈관 등 질병 확률 서비스 제공
[ 2017년 03월 06일 12시 55분 ]

건강검진 후 받아보는 결과표. 나열된 여러 검사수치는 물론, 간략하게 언급된 건강 총평만으로는 나의 건강상태가 어떠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대충 한번 읽고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검진표를 활용하면, 암은 물론 주요 성인병의 3년 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무료 서비스가 최근 생겼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셀바스AI’와 손잡고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간암과 폐암 등 주요 6대암 및 심장, 뇌혈관질환,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사진]


서비스 이용자는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체크업) 홈페이지 내 “자가 건강진단 인공지능 질병위험도 코너"에 접속해 총 24개 항목에 자신이 받았던 건강검진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앱을 통해 인공지능 질병위험도 예측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입력한 정보는 병원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서비스 사용 종료와 함께 삭제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일반 검진자들의 자료를 활용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중요성과 질병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공지능 질병위험도 예측 서비스를 개설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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