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8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남의대 인증결과 공개 임박···가천·상지한의대 유예
의·치·한·간호대학, 올해부터 불인증시 신입생 모집 '금지'
[ 2017년 03월 06일 12시 47분 ]

의·치·한의·간호대학 등 각 의료과정 교육기관들의 인증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남의대의 평가인증 결과가 이르면 3월 말에서 4월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천대학교와 상지대학교 한의대의 경우 교원 확보를 하지 못해 1년간의 한시적 인증을 부여받았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으로 인해 의료과정 교육기관은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인증불가 판정이 내려진 교육기관의 경우 다음 년도 신입생모집이 제한된다.
 

현재 대부분의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4년 내지 5년 주기의 인증평가를 진행하며 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인증유예 기간을 둬 개선 후 재인증을 하게 하거나 인증불가 조치를 내리고 있다.
 

의대의 최종 평가인증 결과는 12월경 발표될 예정이나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남의대의 경우 이르면 3월말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관계자는 “현재 서남의대에 대한 평가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3월 말에서 4월 초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대학에 먼저 통보한 후 평가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이번 평가로 불인증을 받게 된다면 서남의대는 2018년도 신입생 모집 제한을 받게 되며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다. 이후 재평가에서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교육부의 검토 하에 의대 폐과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1년간 한시적 인증을 받을 상황도 예상할 수 있다. 한시적 인증은 일종의 인증 유예로 현재 교육환경이 인증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이는 경우 내리는 평가다.
 

인증유예를 받은 대학은 다음 해 신입생 모집은 가능하지만 모집요강에 해당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이후 1년 내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인증 때와 같이 신입생 모집이 금지된다. 인증을 받으면 예년과 같은 학교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인증결과는 국제적인 인증 시스템을 인정받은 의평원 측이 공식적으로 내놓는 서남의대 교육 상황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향후 대학의 행방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할 예정이다.
 

한편 한의대의 경우는 가천대와 상지대 한의대가 올해 1년간의 인증유예를 받았다.


한평원에 따르면 가천대와 상지대는 그간 인증평가 규정상 필요한 교수 정원을 채우지 못한 채로 운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든 만큼 올해 안에 인증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재단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게 한평원 측의 설명이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관계자는 “가천대와 상지대의 경우 인증기준 중 하나인 교수 정원에 관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한시적 인증을 내렸다”며 “올해 교원 확보 문제가 해결되면 내년에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올 전국 19개의대 인증·중간평가 실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삭감" (2017-03-06 19:52:38)
타교 출신을 동문회 간부 인선 가톨릭의대 (2017-03-04 06: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