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3월0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베타아밀로이드·뇌혈관성병변, 인지기능 저하 야기"
삼성서울병원 서상원·김희진 교수팀, 10년간 117명 조사
[ 2017년 02월 17일 16시 27분 ]

경도 인지장애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려면 베타 아밀로이드와 뇌혈관성병변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타 아밀로이드와 뇌혈관성병변은 노년층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자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김희진 교수팀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2.9세였으며 여자가 64명으로 남자보다 조금 더 많았고, 평균 교육기간은 10.2년이었다.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117명의 신경심리검사와 뇌MRI, 아밀로이드-PET 검사 등을 통해 베타 아밀로이드와 뇌 혈관성병변이 인지기능 저하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추적관찰 기간 동안 아밀로이드 축적량과 뇌 혈관성병변 양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연구 기간 중 매년 신경심리검사와 함께 뇌MRI를 촬영한 83명 중 23명(27.7%)은 병세가 악화돼 치매를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이 치매 위험인자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 뇌 혈관성병변은 뇌의 구조적 연결성에 악영향을 줘 전두엽의 피질두께가 얇아지게 하고, 이로 인해 인지기능을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베타 아밀로이드의 경우 내측성측두엽 두께를 감소시키고 기억력 저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질환 진행을 막고 치매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원인에 대한 맞춤형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향후 새로운 치료약물이나 바이오마커 개발에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술환자 스트레스와 우울증상 환자 수술 (2017-02-20 12:19:33)
조울증 유발 핵심 메커니즘 규명 (2017-02-17 11:43:50)
국립암센터 임상의학연구부장 김호진·암역학예방연구부장 최일주 外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박해심·대외협력실장 신규태
식약처 의료제품연구부장 서경원
전북대병원 해나회, 저소득 환우 후원금 100만원
식약처 바이오심사조정과장 박윤주·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서수경·첨단바이오제품과장 안치영 外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심사위원회 서기현 기준수석위원 外
서울시 서남병원 조영주 병원장·노창석 기획실장,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
김암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장녀
새빛안과병원 제2대 원장 정성근 박사 취임
주한수 강북구의사회장 부친상
하헌영 인천나은병원장 부친상
원용민 한독 상무 장인상
주한수 주한수안과의원 원장 부친상
이승행 광주 늘편한병원 원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