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23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기 골리앗 J&J, 신경외과 정리·당뇨 고민
1조2000억 받고 인테그라사에 사업부 매각
[ 2017년 02월 17일 05시 19분 ]

글로벌 헬스케어 '골리앗' 존슨앤드존슨(J&J)이 의료기기 사업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달 전 매출 부진을 이유로 당뇨 사업부 분할을 고심 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 15일(현지시간) 신경외과 사업부 매각 계획을 공식화했다.


인테그라 라이프사이언스는 J&J의 신경외과 사업부 '코드만 뉴로서저리'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J&J도 이 조건을 받아 들여 당국의 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오는 4월까지 매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을 통해 밝혔다.

최종 딜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J&J는 관련 규정에 따라 중도해지금 명목으로 680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코드만 뉴로서저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공고관절 결함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J&J 자회사 드퓨이 소속이다.

J&J는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만 8000여 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문학적인 배상금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코드만은 신경계 중환자 관리, 전기소작술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딜에서 신경혈관, 약물전달사업은 제외된다. 코드만의 지난 해 매출은 약 4200억원 규모다.


J&J는 수익이 떨어지고 있는 당뇨 사업 분야 의료기기 자회사 매각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아니마스(인슐린펌프), 라이프스캔(병원 및 소비자용 혈당측정기), 칼리브라 메디칼(인슐린패치) 등이 대상이다. 


J&J는 지난 1월 24일, 201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비용 구조 조정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사업 분할, 조인트벤처, 사업유지 등을 선택지에 올려 놓고 어떤 전략적 결정을 내릴 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J&J의 전체 의료기기 사업 중 당뇨 부문은 수익 창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의료기기 전체 매출은 28조원을 기록해 전년과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당뇨는 2조538억원으로 전년(2조1679억원)보다 7.2% 줄었다. 4분기 매출은 5300억원으로 역시 전년(5500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미국 J&J 인공고관절 10억달러 배상···한국 소송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재현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아시아심폐마취학회 차기회장
하나로내과의원,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 한국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 '비전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임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미국내분비학회 잡지 JCEM 편집위원 위촉
박민현 교수(성바오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미국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국제학술상
김상훈 제주한라병원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국립중앙의료원 진범식 감염병센터장, 대통령 표창
김옥연 한국얀센 사장, 얀센 亞太 사업전략 및 액세스 담당 부회장
김종윤 행정부장(익산한방병원), 원광대병원 행정처장
서울시의사회 제16회'한미참의료인상, 강성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사랑의교회 봉사팀
전남대병원 진료처장 남종희·기획조정실장 김윤현 外
전철수 前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모친상
민유홍 교수(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장인상
이상민 창원 희연병원 재활의학과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