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24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저용량 아스피린, 임신-출산 성공률 높여"
[ 2017년 02월 10일 20시 26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저용량 아스피린이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NICHD)의 린제이 사르다 박사 연구팀이 유산 또는 사산 경험이 있으면서 재임신을 원하는 18~40세 여성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라이브 사이언스가 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저용량(81mg) 아스피린과 위약을 6차례 생리 주기 동안 매일 복용하게 했다.
 

그사이에 임신이 된 여성에게는 임신 36주(만기 39~40주)까지 아스피린 또는 위약을 계속 복용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전신성 염증 유발 단백질인 C-반응성 단백질(CRP: c-reactive protein)의 혈중 수치를 측정, 수치가 낮은 그룹, 중간인 그룹, 높은 그룹으로 분류했다.

 

전체적으로 아스피린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임신 성공률이 31%, 출산 성공률은 35% 각각 높게 나타났다.
 

CRP 혈중 수치가 높은 그룹에서는 출산 성공률이 아스피린 그룹 59%, 대조군이 44%였다.
 

CRP 수치가 높은 그룹에서는 아스피린 복용자가 수치가 낮아졌다. CRP 수치가 낮거나 중간인 그룹은 아스피린 복용 여부에 상관없이 출산 성공률이 거의 비슷했다.
 

이 결과는 전신성 염증이 임신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며 임신 전에 소염 효과가 있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사르다 박사는 설명했다.
 

염증과 관련이 있는 2가지 질병인 골반염증 질환(PID)과 다낭성 난소증후군(POS)은 생식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 대통령 표창
윤영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제11대 원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김영준·이원철 外-부회장 강대식·박정률 外-감사 김영완·김영진外
김숙희 前 서울특별시의사회장·김주형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外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박병주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제25대 의당학술상
문종석 교수(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면역학회 '우수 신진연구자'
김건상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신축 기부금 1000만원
건국대병원 최영준 행정처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한덕현 중앙의대 교수,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
비브라운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스테판 소이카
김유진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우창학술상
김정우 교수(원광대병원 정형외과), 대한견주관절학회 CISE 우수연구자상
삼진제약 홍보과 임동일 팀장 모친상
김훈엽 교수(고대안암병원 외과)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