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6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봉 '1억+α'도 안통하는 호스피탈리스트
서울대병원, 외과 입원전담의 구인난에 급여인상 검토
[ 2017년 02월 01일 12시 10분 ]

좀처럼 호스피탈리스트를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가 급기야 '연봉 인상' 카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외과는 지난 달 31일까지 외과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채용을 진행했지만 단 한 명의 지원자도 없었다.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구인난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병원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서울대병원 외과는 입원전담전문의 채용기한을 다시 연장하는 한편 급여 개선을 검토키로 했다. 이미 한 차례 채용기한을 연장한 바 있음에도 지원자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하게 된 것이다.
 

이에 외과는 교수회의를 통해 현재 책정된 급여 수준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호스피탈리스트 연봉은 대개 ‘1억원+α’ 수준으로, 외과보다 먼저 제도를 운영 중인 내과는 1억5000만원대 연봉이 형성돼 있다.
 

외과도 보통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책정하고 있지만 서울대병원 외과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라면 이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과장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 같다”며 “외과 호스피탈리스트는 수술 후 경과를 설명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수술에 참여할 수도 있다. 중요한 역할을 감안할 때 처우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스피탈리스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채용 공고를 더 많은 외과 전문의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양한광 과장은 “병동환자를 돌보고 전공의 교육을 한다는 측면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병동에 있는 환자라도 중환자인 경우는 중환자실로 가게 된다. 업무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기한을 연장하되 더 많은 사람들이 외과 호스피탈리스트 채용 공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유료로 구인광고를 낼 수 있는 사이트 등에 광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숙제 풀기 힘든 서울대병원 ‘호스피탈리스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양대병원, 의료진 회진시간표 운영 (2017-02-01 14:18:15)
마찰음 커지는 '꿈의 암(癌) 치료기' (2017-02-01 11:15:3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종철 의료자원실장 外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 부실장 심계식·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이봉재 外
김윤하 전남의대 부학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반상진 원장(반이비인후과)·정은택 교수(원광대병원)·이영구(한림대병원), 전남의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고영진 교수(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고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이대목동병원 이주호 교수, 국제비만수술연맹 학술상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 제14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곽승훈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장, 대구시장 표창
이제중 교수(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임상연구자상
김효명 한국건성안학회장(고대 의무부총장)
노오규 교수·허재성 임상강사(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대한암학회 머크학술상
윤석희 광동제약 광동상사 대표 장모상
정해륜 前 고려대의대 학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