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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회장 직선제·전국 의대생 설문조사 추진"
류환 신임회장 “학생들 폭넓은 참여 보장과 교류 장(場) 마련 노력”
[ 2017년 01월 17일 05시 32분 ]

“이제는 의대생 한명 한명의 목소리에 신경 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제15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회장으로 당선돼 오늘(1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류환 신임회장(한림대학교 의과대학)[사진 左]은 "의대생들 목소리를 결집, 대변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2015년 한림의대 학생회장 및 2016년 의대협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류 회장은 지난 15일 개최된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투표에 참여한 34명의 대의원 가운데 30명의 찬성표(반대 3, 기권1)를 받아 당선됐다.
 

선거 공약에서도 지부제를 통한 의대생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학생입안제와 같은 소통창구 다양화 등을 내세웠던 만큼 류 회장은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구체화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회장 선거 직선제의 도입이다. 류 회장은 “의대협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조직 정착에 주력하다 보니 여러 가지를 이끌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안정화의 시기가 온 만큼 지속적으로 부상했던 직선제 문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회장들 간 연합적 성격에서 의대생의 폭넓은 참여를 장려하는 형태로 발전됨에 따라 3년 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의대협 회장 직선제 도입은 학생회장들의 단골 공약 중 하나였다.
 

류 회장은 “현재 전문업체 도움을 받아 온라인 선거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한다”며 “가능하면 학생회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려 각 학교에서 선거를 치르는 직접투표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국 단위 의대생 설문조사를 시행, 새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찬반 의견 및 의대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직접 듣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류 회장은 “여러 가지 공약들을 제안했지만 실제 학생들이 이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전국 의대생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의사 국가시험 응시 수수료 감액 및 의과대학 인증평가 문제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류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의대생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받는 것”이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국시 수수료 문제와 인증평가를 받지 못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보장할 수 없는 의대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서울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의대생들 간 교류의 장(場)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류 회장은 “학생회장 활동을 할 당시 의대협이 주관하는 콘서트 등 여러 행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는데 현실적인 여견으로 참여가 어려운 지방 의대생들의 아쉬움이 큰 것을 느꼈다”며 “각 지역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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