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1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강검진 수검률 높아지면서 만성질환자 증가
공단 "작년 국가검진 통해 24만4000여명 발견"
[ 2016년 11월 27일 13시 18분 ]

건강검진 수검률이 증가하면서 만성질환 발견도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일반검진 후 의심소견이 나와 2차 검진을 받은 이들 중 절반은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27일 발간했다.


지난해 검진 수검율은 일반건강검진 76.1%, 생애전환기건강진단(40세, 66세 대상) 77.1%, 암검진 48.3%, 영유아건강검진 69.5%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일반건강검진은 7.9%p 증가했고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11.9%p, 영유아건강검진은 19.4%p 높아졌다. 암검진은 0.5%p 수준에 머물러 큰 폭의 상승은 없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자 1700만명 중 1300만명이 검진을 받았는데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7.9%, 정상B(경계) 34.9%, 질환의심 38.5%, 유질환자 18.7%의 분포를 보였다.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정상A, 정상B)이 74%로 나타났으나 70대 이상은 질환 보유 사람(유질환자)이 약 54%를 차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 판정이 줄고, 질환 의심이나 유질환자 판정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1차 일반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2차 검진대상 전체 수검인원은 47만 9000명이며, 17만9000명이 당뇨병, 30만명이 고혈압 검사를 받았다.


이 중 고혈압 환자는 15만4000명, 당뇨병 환자은 9만명으로 집계됐다. 일반검진 2차 검진대상에 오른 이들 가운데 절반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에만 총 24만4000명의 만성질환자가 국가검진을 통해 발견된 셈이다.


연령별 판정비율은 고혈압, 당뇨 모두 40대(55.3%, 53.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를 2010년과 비교해 보면, 고혈압 환자 3.7%p, 당뇨병 환자 9.9%p로 증가했다.



지난해 5대 암 전체 수검률은 48.3%를 차지했다. 5대 암 종별로 보면 2010년 대비 위암은 12.5%p, 간암 9.2%p, 유방암 9.4%p, 자궁경부암은 13.9%p 각각 증가했다.


또 흡연율은 전체 21.9%로 나타났으며 남성 37.9%, 여성 3.2%로 구성됐다. 비만율은 전체 34.1%로 집계됐고 남성은 30~40대가, 여성은 60~70대에서 비만도가 높았다.  


흡연율은 2015년 1월 담뱃값 인상 및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치료사업 도입 등으로 남성 흡연율이 대폭 감소했지만 비만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검사항목별 성적 수록 내용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분포 현황을 보면, 위험요인 보유 개수별 비율은 수검인원의 24%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72.2%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비율을 보였고,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 항목 진단 기준별로 복부비만에 속하는 비율이 22.4%, 높은 혈압은 42.8%, 높은 혈당 35.9%, 고중성지방혈증 30.3%,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22.1%로 조사됐다. 

낮은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고,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요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이상과 현실 괴리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철우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국무총리상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박종웅 교수(정형외과)·연구교학처장 오상철 교수(혈액종양내과)
강릉아산병원,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1000만원
이기열 교수(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IWPFI(국제폐기능영상의학회) 한국 대표위원
대한남자간호사회 제2대 손인석회장 취임
질병관리본부 은성호 기획조정부장·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 外
조석구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한국실험혈액학회 초대회장 취임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혜정장학회 기금 12억 출연
광동제약 김영목 상무 外
SK케미칼 김훈 Life Science Biz. VAX사업부문 CTO 外
이기형 고대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선임
성재훈·이호준 교수(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우수구연학술상
최우철 서울베스트안과 원장 장인상
변종인 소아과 의사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