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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립보건의료대 설립 추진"
정진엽 장관,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 질의에 답변
[ 2016년 10월 14일 14시 55분 ]

보건복지부에서 국립보건의료대 설립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사진 右]은 14일 종합감사에서 복지부 정진엽 장관[사진 左]에 국립보건의료대 설립계획 추진에 대해 물었다.
 

지역 공공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립보건의료대를 설립하는 법안이 다수 발의돼 있는데, 복지부의 의사를 재확인한 것이다.
 

국립보건의료대 설치법안은 지난 19대에 이어 20대에도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복지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도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도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치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여기에 복지위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기존의 국립대인 목포대에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대를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석진 의원은 “이정현 의원이 국립보건의료대 설치법을 발의했는데 복지부의 입장은 어떠한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예 학습할 때부터 공공의료와 관련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대학 신설과 의사 배출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공장학생 제도를 보완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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