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1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로 몰려든 지방환자 진료비 '5조원'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대도시 타지역 유입환자 진료비 높아
[ 2015년 12월 28일 20시 00분 ]

빅5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몰려있는 서울에 다른 지역 환자들의 쏠림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병원연구원이 최근 건보공단이 발표한 ‘2014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타 지역 환자들의 진료비는 4조85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표]

 

이 금액은 건강보험의 수진 기준으로 산정된 추계금액으로 대도시 지역으로 환자쏠림현상을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서울의 경우 타 지역 유입환자 진료비는 서울소재 의료기관 진료비 총액 14조4483억원의 34%를 차지하는 비율이자 서울 거주자 진료비의 10조921억원의 절반수준이다.

 

서울이외에도 타 지역 유입환자의 진료비가 타 지역 유출환자 진료비보다 높은 지역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곳밖에 없었다.

 

서울 뒤를 이어서는 대구의 타 지역 유입환자 진료비는 5400억원, 광주 3400억원, 부산 3300억원, 대전 33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 울산, 경기 등 나머지 12개 지역들에서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보다 타 지역으로 유출된 환자 진료비가 높았다.

 

특히 의료기관 등 아직 인프라가 취약한 세종시에서는 타 지 유출과 유입환자의 진료비가 5배 넘게 차이가 났다.

 

세종시에 유입된 환자 진료비는 232억원에 그쳤지만 세종시에 거주하는 환자의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 진료비는 1223억원 달했다.

 

경북 역시 유입된 환자 진료비는 2717억원이었지만 타 지역으로 유출된 환자 진료비는 1조1621억원에 달해 4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

 

사실 이 같은 대도시 환자쏠림현상은 지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사태 당시에도 지적된 사안으로 정부는 진료의뢰서 관리 등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나선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협력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의뢰서에 대한 수가가 시범 적용하고 상급의료기관이 진료를 의뢰한 의료기관에 환자를 돌려보낼 때 적용되는 회송수가도 상향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상급종합병원도 양극화···빅5 쏠림 여전
칼 빼 든 복지부…대형병원 병상 잔치 종료
"동네의원을 살려야 합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주웅 이대목동병원 공공의료사업센터장(산부인과), 공공의료포럼 복지부장관상
양철우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국무총리상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구강악안면외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복지부장관상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박종웅 교수(정형외과)·연구교학처장 오상철 교수(혈액종양내과)
강릉아산병원,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1000만원
이기열 교수(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IWPFI(국제폐기능영상의학회) 한국 대표위원
대한남자간호사회 제2대 손인석회장 취임
질병관리본부 은성호 기획조정부장·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 外
조석구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한국실험혈액학회 초대회장 취임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혜정장학회 기금 12억 출연
광동제약 김영목 상무 外
이기형 고대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선임
성재훈·이호준 교수(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우수구연학술상
최우철 서울베스트안과 원장 장인상